쓸데없는 생각인 것 같긴 한데(AI 경연[經筵])
챗gpt와의 대화는 독후감 쓰기 전에 생각 정리할 때 유용한 것 같다. 마치 왕이 신하들과 경연하듯이 대규모 언어모델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것이다. 질문을 할 때, 내가 관심 있는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거나 특정한 관점을 충분히 강조하지 않으면 뻔한 답만 나와서 인공지능을 꾸짖게 된다. 인공지능 시대에 쓰잘데기 없이 두꺼운 책은 뭐하러 읽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그렇게 쓰는 게 재밌다는데 뭐. 특히 책 아주 구체적인 부분 내용 다시 상기시킬 때나 디테일한 논리가 기억 안 날 때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독서가 아주 재미있어 지는데 인공지능에게 어떤 입장을 부여하고 함께 토론하면 조선왕조 때 왕의 경연이 부럽지 않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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